4차 산업 연구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ICT 기업들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모색하였고, 정부와 사회가 힘을 합해 2011년을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ies)를 진행시켰다. 스마트팩토리의 시작으로 대량생산을 넘어 개별 맞춤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전통제조업은 네트워크 형태의 스마트공장 산업단지로 변화를 이루었다.

사회의 문화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정보·지식 산업의 진전과 더불어 쓰이게 된 4차 산업은 정보·지식을 자본으로 한 기업을 제3차 산업과 구별되는데, 미국에서는 이미 국민총생산의 3분의 1이 4차 지식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4차 산업의 주요 기술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과 더불어 선도적 산업인에게 동력을 제공하는 ‘빅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새롭게 등장한 주요 기술들은 현재 정보화혁명(3차 산업)에 연장된 기술로 볼 수 있다.

4차 산업 시대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고민은 기술에 의한 노동력의 대체로 인하여 사람들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 들 수 있다는 것이다. 제조업의 경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과 공유경제, 플랫폼을 결합하여 맞춤형 소량생산, 스마트 공장 등 전통적인 제조업의 영역에 ICT 기반의 서비스가 융합되는 추세이다.